건강·식품 / / 2021. 5. 29. 08:45

손목터널증후군 원인 치료법 증상

손목터널 증후군 원인 치료법 증상을 정리했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손목수근관증후군과 같은 말입니다. 손목 부위에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 및 신경을 보호하는 터널이 눌려 압박받으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손 사용이 많은 주부나 미용사, 피부관리사,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직장인에게 주로 나타납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으로 감각 이상, 손가락 힘 약해짐, 손목 통증, 손 저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 손목터널 증후군 원인 치료법 증상을 확인하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이란?

손목터널 증후군은 손목에 느껴지는 질환입니다. 손목을 지나는 신경이 주변 인대에 압박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중년 여성, 당뇨병 환자 등 기저질이 있는 환자에게 발생했지만, 스마트폰 및 컴퓨터 사용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생하고 있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은 엄지손가락과 검지 손가락, 중지 손가락이 저리면서 무감각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런 통증은 약지 손가락으로 번지게 되며, 증상은 밤에 심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손을 꽉 쥘 때 타는 듯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물건을 꽉 잡지 못하고 자주 떨어뜨리게 됩니다. 또한, 손 감각이 점점 무뎌지고 병뚜껑 따기, 문 열기 등의 손 쓰는 감각 및 행동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원인

손목 터널은 손바닥 부위 뼈와 인대를 둘러싸고 있는 좁은 통로를 말합니다. 통로에 있는 정중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 손가락, 손, 팔 등이 무감각해져 저림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손목 통증과 저림 증상, 감각 이상 증세가 발생하는 원인은 손목 터널 내부에 있는 정중 신경이 여러 요인으로 두꺼워진 인대를 압박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이 있는 사람이 늘어나는 이유는 장시간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질환자는 컴퓨터 앞에 앉아 키보드와 마우스를 장시간 같은 자세로 사용하면서 손목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이로 인해 손목에 있는 통로가 좁아지고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이 발생합니다.

 

손목에 힘을 주고 자주 반복적으로 손목을 움직이는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손목을 반복적으로 작업하는 직장인, 손빨래, 청소 같은 집안일을 무리하게 하는 주부,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 임산부, 당뇨환자 등에게 나타납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치료법

손목 터널 증후군이 경미할 땐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수술적 치료는 통증이 심할 때 시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치료는 단순 진통제, 길항제 등의 약물 투여 및 손목 부목 착용 치료법이 있습니다. 부목은 24시간 착용하는 게 좋지만, 어려운 경우라면 저녁 및 취침 시 착용하도록 합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원인 중 하나인 반복적인 움직임을 피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컴퓨터 사용, 손목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동작 등은 피하는 것도 손목터널 증후군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보존적 요법을 취하여도 낫지 않는다면 국소마취제 또는 스테로이드를 손목터널에 주사를 놓고 치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예방법

손목터널 증후군은 같은 자세로 반복적인 업무를 하면서 발생합니다. 이런 이유로 손목을 쓰게 되고, 손목 터널에 압력이 가해져 신경이 눌리게 됩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예방법은 자주 휴식을 취하고 손목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대략 30분~1시간마다 손목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주먹을 쥐고 손목을 천천히 돌려주고, 깍지를 끼워 팔을 앞으로 뻗어주는 스트레칭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예방법으로 좋은 방법은 컴퓨터 사용 시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키보드 높이를 낮춰주고, 손목 패드를 사용하여 손목이 구부러진 정도를 줄여야 합니다. 손목 통증 정도에 따라 작업 시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여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손목 보호대를 장시간 사용하면 오히려 손목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손목 보호대 착용 후 일정 시간은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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