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문주란 노래 모음 듣기
가수 문주란은 부산에서 1949년 9월 30일에 태어났습니다.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도 꾸준히 가수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나이로 인해 활발한 활동은 어렵지만 방송에 간간히 출연하여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이번 트로트 문주란 노래 모음 듣기를 통해서 전통 트로트 가수 문주란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트로트 문주란 노래 모음 듣기
가수 문주란은 중학교 3학년 때 부산 MBC 경연대회에서 '보고 싶은 얼굴'을 부르며 1등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 어린 나이에 '보슬비 오는 거리', '동숙의 노래', '봄이 오는 고갯길'등이 수록된 앨범을 내면서 정식적으로 가수 데뷔를 합니다.
첫 앨범으로 국제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무궁화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 후에 1968년까지 다양한 상을 수상하면서 가수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게 됩니다.
가수 문주란은 어린나이부터 방송계에서 활동하면서 마음의 병을 앓게 되었고, 방송국 PD와 헤어지면서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됩니다. 중태에 빠졌었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었고 깨어났습니다. 그 후 은퇴를 선언합니다.
1~2년이 흐른 후 가수 문주란은 다시 컴백합니다. 그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하며 또다시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1974년 '공항의 이별', '공항의 부는 바람', '공항 대합실' 등 공항 시리즈 노래가 인기를 얻으며 영화에도 출연하는 기회를 얻습니다.
가수 문주란은 1986년 '백치 아다다'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었는데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잠시 활동을 쉬었습니다. 그리고 1990년에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라는 곡으로 인기를 끌게 됩니다.
가수 문주란은 오랜 세월동안 다양한 히트곡을 부른 트로트 가수입니다. 스잔나, 백치 아다다, 남자는여자를귀찮게해, 주란 꽃, 동숙의 노래, 공항의 이별, 안개 낀 고속도로, 꿈과 사랑, 산장의 여인, 검은 장갑, 공항 대합실, 과거를 묻지 마세요, 그때 그 자리, 꿈과 사랑, 너와 나, 누가 울어, 대전 부르스, 돌지 않는 풍차, 별이 빛나는 밤의 부르스, 사랑의 공중전화, 석류 위 계절, 아랫마을 이쁜 이등 다양한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번 기회에 가수 문주란의 노래를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 출처 유튜브 SEOK JI (사진 클릭 시 유튜브 링크로 연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