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강진 노래 모음 듣기
트로트 가수 강진은 1955년 3월 3일생으로 전라남도 영암군 출신입니다. 그의 본명은 강 옥원이며, 키 180cm, 몸무게 70kg으로 훤칠한 키에 푸근한 매력이 있습니다. 대표곡으로는 이별의 신호등, 못 잊을 건 정, 땡벌, 화장을 지우는 여자, 연하의 남자, 달도 밝은데, 막걸리 한잔 등이 있습니다. 노래 '막걸리 한잔'은 미스터트롯 출신 영탁이 맛갈나게 불러 재조명됐습니다. 이번 트로트 강진 노래 모음 듣기를 통해서 가수 강진의 노래를 다시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트로트 강진 노래 모음 듣기
가수 강진은 1975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록 음악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10여년간 음악 생활을 하다가 1986년 '이별의 신호등'이라는 곡으로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오랜 시간 무명 생활을 했는데, 다행히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이후로는 지속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강진의 아내는 '희자매'의 김효선입니다. 당대 유명한 여성 가수들이었는데, 김효선의 결혼으로 그룹은 해체합니다. 그 이후 다른 멤버들도 외국인과 결혼하여 이민을 가고 다시 가수 활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강진의 대표곡 '땡벌'은 크게 히트를 했는데, 그 성공은 아내 김효선씨의 역할이 컸습니다. 희자매 그룹으로 활동할 당시 가수 나훈아와 인연이 있었고, 김효선 씨가 나훈아에게 부탁해서 강진이 땡벌이라는 곡을 리메이크할 수 있었습니다.
땡벌이라는 곡으로 인생이 완전히 바뀔 수 있었습니다. 그의 노래는 매장이나 길거리에 엄청나게 흘러나왔습니다. 선거 유세 차량에서 개사곡으로도 많이 흘러나오면서 대중들에게 신나는 곡으로 인식된 곡입니다.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강진의 노래를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 출처 유튜브 SEOK JI (사진 클릭 시 유튜브 링크로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