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가가 급등하며 서민들은 집 사는 꿈을 포기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3월 15일 발표한 2021년 공동주택 공시 가격 안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평균 변동률이 19.9%라고 합니다. 특히, 세종시는 2배 가까이 공시지가가 오르며 서민들의 반발이 거셌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작년 대비 얼마가 올랐는지 공시지가 조회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살고 있는 거주지역과 근방 공시지가가 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공시지가가 무엇인지, 공시지가 조회 방법은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공시지가란?
공동주택 공시 지가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공시지가란 표준지의 단위 면적 당 가격을 말합니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사 및 평가를 하여 공시하는 가격으로, 해당 가격을 기준으로 보유세, 종부세 그리고 건강보험료가 측정됩니다.
정부는 공시지가 현실화를 목적으로 오는 2030년까지 공시지가를 실거래가의 9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집값이 많이 오른 상태에서 이 정도로 공시 가격이 상승하면 종부세 대상자가 많아질 것이고, 조세전가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더 올라갈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공시지가 조회 방법
▲ 공시지가 조회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검색창에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를 검색하면 됩니다. 모바일에서도 검색은 가능하나 사이트가 최적화가 되지 않아 다소 불편합니다. PC, 태블릿에서 검색하는 게 수월합니다.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를 접속합니다.
▲ 사이트 구성은 공동주택 공시 가격, 표준 단독주택 공시 가격, 개별단독주택 공시 가격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아파트 가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처음에 있는 공동주택 공시 가격을 클릭합니다.
공동주택 공시 가격은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 대한 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 가격은 대표성, 중용성, 안정성, 확정성 있는 표준 주택에 대한 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별단독주택 공시 가격은 단독, 다가구, 다중주택 등 개별단독주택에 대한 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조회하고 싶은 아파트의 위치를 설정한 후 공동주택 가격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 확인해보면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해당 공시 가격은 365,000,000원입니다. 2020년 1월은 306,000,000원입니다. 1년 사이에 59,000,000원이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지역은 더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마치며
간단히 아파트 공시지가 조회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종부세 기준으로 9억 원 초과하는 아파트를 보유한 사람들은 이번 세 부담이 커 보입니다. 모두 다 어려운 상황이니, 부동산이 안정될 때까지 관심 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이번 포스팅 아파트 공시지가 조회 방법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