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붓는 원인을 정리했습니다.
몸이 붓는 부종은 흔한 증상으로 어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증상입니다. 몸이 붓는 원인은 신장질환, 심장병, 순환기 질환, 간질환, 내분비질환, 생리 전 부종, 기타 등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몸이 자주 붓는다면 아스파라거스, 크랜베리, 양배추, 오이, 수박등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 몸이 붓는 원인을 확인하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해당 글은 전문적인 의학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작성한 글입니다. 수록된 내용은 정확성이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본 자료는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사전에 전달해드립니다.
몸이 붓는 이유
몸이 붓는 원인으로는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자주 붓습니다. 원인 없이 나타나는 특발성 부종이 여성들에게 많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체중으로 고민하는 여성은 몸무게를 자주 체크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부기 상태에 민감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몸속의 60% 정도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중에 2/3는 몸의 기본 구성 요소인 세포 내에 있습니다. 나머지 1/3은 세포 밖에 존재합니다. 또한 그중의 25%는 혈장 성분으로 혈관 안에 있고 나머지 75%가 혈관 밖 세포 사이에 수분으로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몸이 붓는 것은 혈관 밖 세포 사이에 존재하는 체액 성분이 증가하면서 몸이 붓게 되는 것입니다.
몸이 부으면서 나타나는 증상
몸이 붓게 되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눈 주위가 부어있으며, 자주 끼고 다니던 반지가 원활히 들어가지 않습니다. 아침에 신발을 신으면 발이 꽉 끼는 느낌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양말을 신고 벗을 때 발목 부분에 양말 자국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체중 증가가 나타날 수 있고, 잠을 자다 깨서 소변을 보기 위해 여러 번 일어나기 됩니다. 반대 증상으로 소변보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변 색깔이 진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를 힘을 주어 누르면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오래 걸리게 됩니다.
몸이 붓는 원인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급성 신염 및 신증후군 등이 있다면 몸이 붓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급성 신염은 눈꺼풀 부위에 부종이 생기거, 증상이 심하면 전신에 부종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체에는 수분이 많이 몰리게 되어 심하게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염이 장기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경우는 만성 신부전이 발생하고 고혈압이 함께 동반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심장병 및 순환기 질환이 있는 경우
심장질환 등 심부전증이 있다면 몸에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장질환이 만성적으로 이어지면 심장 펌프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병이 심부전증입니다. 일반적으로 하체가 붓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부전은 부종 및 호흡곤란, 흉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흉부 X선 검사를 하면서 심장 비대증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질환이 있는 경우
만성 간질환이 있는 경우 단백질인 혈청 알부민 생성이 저하되어 몸에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간경화로 진행되어 부종과 복수가 차오르는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장 종대,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 생화학검사를 하게 되면 단백질 수치가 현저히 떨어져 있기 때문에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의 내분비질환이 있는 경우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의 내분비질환은 몸이 붓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부종이 생기는 증상은 일반적이지 않지만 저하증이 심해지면 부종이 나타나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갑상선 호르몬이 떨어지게 되면 활력이 저하되고 기운이 없는 증상이 발생됩니다. 식욕 및 의욕이 떨어지게 되고 추위를 느끼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피부가 차가워지고 건조해지면서 체모가 빠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체중이 증가하고 입안 혀가 커지는 등 부종이 발생합니다. 갑상선 호르몬 검사로 진단을 받을 수 있고 1일 1회 갑상선 호르몬 투여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그 외에 원인 모를 부종이나 생리 전 부종
생리를 앞둔 여성은 부종이 생기며 생리 진행 중이나 생리 직후에 이뇨작용으로 부종이 빠지게 됩니다. 이외에도 원인을 찾기 어려운 부종들도 존재합니다. 이런 증상들도 여성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 종일 특별한 일도 없이 체중이 급격히 늘었다면 원인모를 부종인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몸에 병적 문제가 아닌 짠 음식 섭취를 과다하게 했을 경우에 몸이 붓게 될 수 있으며, 과로 및 스트레스로 인하여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몸 부기 빼는데 도움 주는 음식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섭취하는 음식입니다. 아스파라거스에 아미노산 아스파라긴 성분이 이뇨작용을 하면서 부종, 류머티즘, 생리 전 증후군 등으로 인항 수분 정체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를 먹고 난 후 소변에는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이는 아스파라거스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아스파라거스 산은 황 함유 화합물로 분해됩니다.
크랜베리
크랜베리는 인디언이 먹었던 음식입니다. 이뇨작용으로 다량의 염분으로 생긴다고 믿었던 괴혈병과 다양한 질병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입니다. 칼륨을 제거하지 않고, 체액을 제거하는데 유용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양배추
양배추는 정체된 수분을 배출하며 다이어트 음식으로 섭취하기 좋은 음식입니다. 섬유질과 수분 함량이 높으며 이뇨작용이 뛰어납니다. 양배추 음식은 수분이 풍부하여 숙취 해소 및 금주를 돕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이
오이는 신장을 자극하여 요산 제거를 높여주는데 효과가 있어서 배뇨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오이는 수분과 칼륨이 풍부하고, 나트륨 함량이 적어, 질산과 염증 효소의 생성을 억제합니다. 이로 인해 부기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눈가 부기를 빼기 위해 얇게 썬 오이를 눈가에 오려 놓으면 눈가 붓기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박
수박은 92% 수분으로 채워진 음식입니다. 높은 수분함량과 칼륨 함량으로 이뇨작용을 하여 혈관을 이완시킵니다. 체액이 주변 다른 조직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는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수분정체를 줄여줄 수 있는 과일입니다. 수박은 이외에도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