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어느 누구든 이를 닦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치실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치실은 칫솔질로 부족한 공간을 깨끗이 정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질긴 음식을 씹고 이 사이에 이물이 끼었을 때와 저녁에 이를 닦을 때는 필수적으로 치실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치아는 한번 망가지면 수십에서 수백.. 많게는 수천만 원이 들 수 있기 때문에 작은 습관으로 예방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아래는 간단히 치실 사용법에 대해 정리하였으니 참고 바랍니다.
치실이란?
일반 칫솔이 미치지 않은 치아 사이의 음식 찌꺼기를 빼내거나 프라그를 닦아내는 데 사용되는 전문 구경용품입니다. 매일 치실 사용법을 습관화하면 치아 사이와 잇몸 주위의 이물질이 쌓이지 않고 프라그가 제거되어 충치 및 잇몸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실 사용법
첫째, 치실을 30~40cm 정도 끊은 후 손가락 중지에 치실의 양쪽 끝 부분을 돌려 감아 10cm 정도가 남도록 해줍니다. 풀리지 않을 정도로 여분의 끈을 잡습니다.
들째, 엄지와 검지 사이로 치실을 잡아서 치아와 치아 사이에 밀어 넣습니다. 이때 너무 강한 힘으로 치실을 밀어 넣으면 잇몸에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셋째, 치아와 치아면을 따라서 위아래로 톱질하듯이 치실을 합니다. 이때 치실이 잇몸에 닿도록 신경 써서 사용해야 합니다.
치실 사이즈 선택
치실은 자신의 치아 상태에 맞게 선택해야 합니다. 치아 사이가 좁은지 넓은지 모르는 상황이라면 중간 단계 치실을 선택하여 사용해보고 그 후에 가는 단계 치실, 굵은 단계 치실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체적으로 치실의 굵기 선택은 아래와 같습니다.
- 가는 치실 : 어린이 및 초보자, 또는 치아 사이가 좁은 성인이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 중간 치실 : 치아 사이가 많이 벌어지지 않은 일반인이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 굵은 치실 : 치아 사이가 넓은 성인 또는 연세 드신 분이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치실 부작용
치실 사용으로 치아가 벌어진다는 이야기는 근거가 없는 추측입니다. 대부분 치과의사들도 치실 사용을 권장하는 이유입니다. 치실 사용법만 올바르다면 큰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나이가 들 수록 자연스럽게 치아가 벌어지기 때문에 치실 사용의 부작용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니 안전하게 사용하셔도 됩니다.
치실 사용을 하면서 피가 나는 현상은 잇몸 상태가 건강하지 못한 원인 때문입니다. 치과를 방문하여 잇몸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치아는 항상 주기적인 점검이 이뤄져야 건강한 치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관련 글
1. 숙취 해소법 알아보기
2. 생강 효능 6가지 알아보기
오늘도 수고..☆
(っ’-‘)╮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