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 / 2021. 3. 24. 09:03

트롯 전국체전 오유진 노래 모음 듣기

트롯 전국체전 오유진 노래 모음 듣기 포스팅입니다. 트로트 인기로 우후죽순 프로그램이 생기면서 트로트 춘추전국시대를 만들었죠. 트로트 흐름을 이어가고자 KBS에서도 트롯 전국체전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어요. 지역을 나눠 놓고 겨루자는 포맷이지만 실상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과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이었죠. 다만, 멘토의 역할이 타 프로그램보단 커 보였습니다. 이번 트롯 전국체전 동메달의 주인공. 오유진 노래를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진주촉석초등학교 6학년 오유진 양

 

 

오유진 프로필

‘뮤뱅’ 오유진 사진=포켓돌스튜디오

트롯 전국체전 오유진은 2009년 1월 3일 경상남도 진주 출신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며 촉석초등학교에 재학중입니다. 오유진 가족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가 있으며 형제, 자매는 없습니다.

 

과거 오유진은 색소폰 신동으로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색소폰 배운지 1년밖에 안 됐을 때부터 재능을 보였다고 하죠. 오유진은 할머니의 영향으로 트로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할머니가 노래 교실을 가면서 오유진을 데리고 간 거죠. 이 때문에 오유진은 트로트에 관심이 높아졌고, 할머니와 함께 '노래가 좋아'에 출연도 했어요.

 

 

오유진 트롯 전국체전

오유진은 트롯 전국체전에 참가하여 그녀만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트로트에 빠져있는 자신의 모습을 심사위원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에게도 여실없이 보여주었죠. 

 

타 프로그램에서도 미성년자 실력자들이 많이 나오지만 오유진의 활약도 그에 못지 않습니다. 오유진은 할머니를 따라간 노래 교실에서 트로트를 익히면서 다른 친구들과는 색다른 길을 걸었죠.

 

1라운드 지역 선수 선발전에서 오유진은 현역 가수 못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며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 날을 소화해 냈습니다. 고치들은 색소폰 연주와 오유진 노래를 듣고 극찬을 했으며, 심사위원으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게 되었죠.

 

2라운드 지역별 팀대결에서는 진성의 '태클을 걸지 마'를 부르며 적절한 완급조절과 꺾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녀의 인기에 힘입어 트롯 전국체전이 순간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죠.

 

3라운드 1:1 데스매치에서는 강원지역 황홍비와 맞대결 했습니다. 오유진 노래는 금잔디의 '신 사랑 고개'였죠. 심사위원들은 오유진 무대는 상큼한 노래와 깔끔한 무대를 보여줬다고 평했죠. 

 

4라운드에서는 지역 대통합 듀엣 미션을 했습니다. 충청 이송연과 한팀이 되어 '사랑의 밧줄'을 불러 발랄한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꺾기의 신이라는 극찬을 했습니다.

 

준결승에서 채은옥의 '빗물'을 불렀습니다. 감성적이고 느린 멜로디의 빗물을 그녀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전문가 판정단에게 제대로 어필했죠.

 

오유진 노래 모음 듣기

트롯 전국체전 오유진 노래는 유튜브를 통해서 들어볼 수 있습니다. 해당 링크 유튜브 출처는 아래에 명기해두었습니다. 

 

오유진 노래 수록곡

오늘이 젊은날 / 신 사랑 고개 / 사랑의 밧줄 / 빗물 / 사랑님 / 날 보러 와요 / 정말 좋았네

 

▼ 출처 유튜브 세상사는 이야기 (사진 클릭 시 유튜브 링크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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