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장윤정 노래 모음 듣기
트로트 여왕 장윤정은 트로트를 제일 먼저 트로트 붐을 일으킨 가수입니다. 1980년 2월 16일 충북 충주시 출신이며, 1남 1녀 중 첫째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매홀 중학교, 영신 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으며 1999년 제20회 MBC 강변 가요제를 통해서 데뷔했습니다. 이번 트로트 장윤정 노래 모음 듣기를 통해서 장윤정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트로트 장윤정 노래 모음 듣기
장윤정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장윤정은 생계형 이산 가족으로 뿔뿔이 흩어져 살았습니다. 가난 때문에 장윤정은 아버지와 살고, 동생은 어머니와 살면서 자랐습니다.
자동차 정비업소를 운영하던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부모님은 빚이 많았습니다. 장윤정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학자금 대출을 받으려고 했으나, 신용불량자가 되어 대출을 못했습니다. 그때 장윤정은 자신이 신용불량자 신분이라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이 돈을 모아 등록금을 마련해줘서 겨우 대학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1999년 '강변가요제'에 참여하여 '내 안의 넌'이라는 노래를 불러 대상을 받게 됩니다. 장윤정은 처음 가수 생활이 순탄치 않았습니다. 들어간 기획사는 가난하여 음반을 낼 돈이 없었고, 결국 단역 배우 활동을 먼저 하여 돈을 벌게 됩니다. 이때 출연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사랑과 전쟁'등이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 후에 장윤정은 첫 앨범 '어머나'를 발표했습니다. 당시 트로트라는 인식은 어른들의 전유물이었으나, 장윤정의 노래 '어머나'는 빠른 비트에 경쾌한 멜로디로 젊은 세대에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됩니다. 첫 앨범의 흥행에 이어 '짠짜라', '이따 이따요', '장윤정 트위스트', '초혼'등 발표하는 노래마다 히트를 치고, 젊은 국민 트로트 가수로 대중들에게 각인됩니다.
장윤정은 행사의 여왕 입니다. 과거 한창 전성기 때는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돈을 벌었는데, 1년에 이동 거리만 10만 km 정도로 수입만 하루 1억이 넘는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닙니다.
그러나 장윤정은 시련을 겪게 됩니다. 부모님의 이혼 소송을 하던 중 2013년 2월 통장을 관리하던 엄마와 동생이 10년이 넘게 번 돈을 탕징하고 10억이 넘는 빚을 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이후 어미니, 동생과 소송이 일어나고 진흙탕 싸움을 하게 됩니다.
장윤정이 힘들어 할때 그 곁을 지켜준 사람이 도경완이었습니다. 도경완은 장윤정을 보듬어 주며 그녀에게 확신을 주게 됩니다. 그러던 중 장윤정과 술자리를 하게 되고 도경완은 '옆에서 챙겨주고 싶다'라고 고백을 하고 장윤정의 가정사도 듣게 됩니다. 결국 두 사람은 9개월 교제 끝에 2013년 6월에 결실을 맺습니다.
장윤정은 두명의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서 가족들의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방송을 통해서 장윤정의 집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서울시 소재 한남동 나인원 한남이라는 곳인데,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입주하여 더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평당 6,000만 원 이상의 고가의 지역입니다. 대략 75평대는 45억 8천만 원, 89평대는 54억 4천만 원, 펜트하우스는 90억 원 이상입니다. 그러나 일반 서민들은 꿈꾸기도 힘든 집입니다.
▼ 출처 유튜브 음악세상 (사진 클릭 시 유튜브 링크로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