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박구윤 노래 모음 듣기

최근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트로트 가수 박구윤은 아쉽게 최종 우승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보여주면서 트로트 가수로써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습니다. 박구윤은 가요무대 및 다양한 방송에서 다른 가수들과 콜라보도 많이 하는 가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장윤정과의 무대는 가장 인상 깊은 무대였습니다.

트로트 박구윤 노래 모음 듣기

박구윤은 1982년 7월 29일 서울 출생입니다. 데뷔는 2007년 10월에 '말랑말랑'이라는 곡으로 데뷔를 했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 아버지 박현진의 도움으로 다양한 인기곡을 부를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 박현진은 박상철을 현재의 자리까지 오르게 도운 히트 메이커 작곡가입니다. 박구윤 아버지 박현진은 무조건, 자옥아, 황진이, 네박자, 있을 때 잘해 등 수많은 곡들을 작곡했습니다.

그리고 박구윤의 형 박정욱도 실력파 작곡가 입니다. 워너원의 술래, 백지영의 한참 지나서, 디셈버의 사랑 참, 지아의 터질 것 같아 등 다양한 히트곡을 작곡했습니다. 이처럼 박구윤은 어릴 때부터 가족들로 음악적인 영향을 받으면서 자랐습니다. 자연스럽게 박구윤이 가수가 될 수 있었던 환경입니다.

박구윤 또한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해서 작곡도 할 수 있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박구윤은 데뷔한 이후 방송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만 성공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KBS 6시 내 고향 리포터로 활동하였고, MBC 라디오 <강석, 기혜영의 싱글벙글 쇼>에서 노래교실 코너를 만들어 청취자와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