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 시장도 이제는 포화 상태입니다. 어플을 이용하는 분들은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기존의 데이터를 그대로 백업하거나 이전 사용하였던 어플 리스트를 그대로 다운로드합니다. 이러한 소비 패턴은 어플 시장을 자연스럽게 포화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어플을 다운로드하는 사람은 확연히 줄고 있습니다.
사실 어플의 위기를 말하려고 하는것은 아닙니다. 습관적으로 새로 나온 어플들을 보고 있는데 기존 확고히 자리 잡은 어플들과 유사한 어플들 투성이었습니다. 아무리 창조는 모방에서 이루어진다 해도 너무 유사하니까 다운로드할 의미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심지어 보는 것만으로 피로도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어쨌든 이러한 어플 무덤속에서 신선하지만 쓸데없는 어플들을 몇 개 추려 보았습니다. 직접 다운로드하여서 사용해본 것이 아니기에 정확한 정보는 알 수 없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다운로드하시길 바랍니다.
그다지 유용하지 않은 어플 추천
∇ 청력 PRO : 음악적인 귀를 만들어 준다는 어플입니다. 마치 수학을 반복해서 풀듯이 여러 악기를 반복적으로 들어 음에 익숙해지는 원리를 적용한 어플입니다. 엄청 신선하진 않지만 나름 기발해 보입니다.
∇ 방귀소리 : 제목만 들어도 기발한 어플입니다. 여러가지 방귀 소리를 모아놓은 장난스러운 어플입니다. 유료 어플이라는 것이 아쉽지만 재미 삼아해 볼 만한 어플입니다.
∇ 술자리오락실 : 술자리에서 흥을 돋울 수 있는 장난스러운 어플입니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친구들과 술자리를 자주 갖는 분들께서는 해볼 만한 어플입니다.
∇ 타투쉐어 : 요즘은 타투도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입니다. 워낙 많은 업체가 있고 금액에 대한 정보가 폐쇄적이어서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부담이 많았었는데, 타투쉐어 어플을 통해서 쉽게 타투에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오키토키 : 무전기 어플입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어플인데 굉장히 신기합니다. 다수의 인원에 하고 싶은 말을 짧게 하기 좋습니다. 생각보다 먼 거리까지 가능하고 음량도 크고 명확히 들립니다.
오늘도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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