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 / 2020. 1. 11. 09:04

숙취 해소법 알아보기

연말 연초 회식을 많이 하는 시기입니다. 회식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술입니다. 기분 좋게 적당히 마시면 문제는 없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대개는 과음을 하고 나면 다음날 아침에는 몸과 머리에 통증을 수반합니다. 다행히 직장을 쉬는 날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회식 자리 후 숙취로 고통받는 분들께 숙취에 좋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물은 소량, 자주
먼저 다음 사항을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전날 마신 알코올은 액체이지만 불행히도 우리 몸의 수분을 빼앗아 가서 탈수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숙취로 인한 두통이 생기게됩니다. 뇌는 수분이 부족하면 탄력을 잃게 되고, 두통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다음날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고 알코올에 의한 유해 물질을 체내에서 제거하기 위해 하루 종일 자주 물을 마시도록 해야 합니다. 

 


• 식사
숙취로 고생하고 있을때는 식사를 하는 것도 걱정스러울 수 있습니다. 숙취 정도에 따라서 행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먼저 숙취가 심해서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분들은 물을 조금씩 머금고 뱉던가 소량의 물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때 비타민 C를 같이 섭취해 주면 숙취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심하게 허기를 느끼지 않는 이상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숙취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간에 무리 없는 식사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전날 마신 술로 인해 간은 알코올을 분해하느라 부담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해장으로 햄버거나 피자 삼겹살등 기름진 음식이 먹고 싶으신 분들은 다시 한번 고려해 봐야 합니다. 술을 마신 다음날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간을 쉬게 해야 합니다. 음식의 소화에는 간에서 생성된 담즙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기름진 지방을 소화할 때는 담즙을 더 많이 분비해야 합니다. 이때 심한 경우에는 구토를 수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아침에는 주스나 달달한 음료 대신 레몬 즙을 첨가한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것이 좋습니다. 레몬에 있는 구연산은 담즙의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간의 활성화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음료가 부담스러운 사람은 홍차를 마시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심했던 숙취가 어느정도 깨면서 고기를 먹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생선찜이나 구이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칙은 소량 섭취이기 때문에 조금 부족하게 느끼신다면 유제품 또는 과일을 섭취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오늘도 수고..☆

(っ’-‘)╮ =͟͟͞͞♡ =͟͟͞͞ =͟͟͞͞♡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