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 / 2020. 1. 13. 09:16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조류, 꽃, 나무 알아보기

주변에서 자주 보는 동식물들을 매번 그냥 지나치기만 했는데, 어느 순간 이름이 궁금했습니다. 비둘기라고 다 같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만큼 주변에 무신경했다는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이번 기회에 주변 조류, 꽃, 나무를 알아보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간단하게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자 하오니, 참고 바랍니다.

 

 

자주 보는 조류

▽ 양비둘기 : 집비둘기와 같이 건물에서도 번식을 합니다. 전체적으로 회색을 띠며 허리는 흰색이고 날개에는 두 줄의 넓고 검은 띠가 있습니다. 부리는 검은색이며 다리는 붉은 산호색입니다.

 

 멧비둘기 : 몸에 비해 머리가 작고 목을 위 아래로 빠르게 흔들면서 걸어 다닙니다. 이가 없어 뱃속의 모래주머니가 있어 먹이와 함께 먹는 모래, 돌멩이들이 이곳에서 먹이를 부수어 소화를 도웁니다.

 

 직박구리 : 머리와 목은 회색으로 각 깃털 끝은 뾰족하고 엷은 잿빛입니다. 귀깃은 밤색이고 윗면과 날개는 어두운 회색입니다. 아랫면은 회색이고 깃끝에 흰색의 얼룩무늬가 있으며 다리는 갈색입니다.

 

 오목눈이 : 정수리는 흰색이며 눈에는 넓은 검은색 선이 있고, 몸 아랫면에는 흰색과 엷은 분홍색의 불명확한 얼룩이 있습니다. 사람이 사는 주변 산림에 서식하고, 무리를 지어 이동, 먹이 활동을 합니다.

 

 박새 : 머리와 목은 푸른빛이 도는 검정색이고 뺨은 흰색입니다. 아랫면은 흰색을 띠며 목에서 배 가운데까지 넥타이 모양의 굵은 검은색 세로띠가 있어 다른 박새류와 쉽게 구분됩니다.

 

 참새 : 몸의 윗면 전체가 밤색이나 머리가 더 진합니다. 등은 갈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가 있으며, 가슴과 배는 흰색 옆구리는 옅은 황갈색입니다.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흔한 텃새입니다.

 

 꾀꼬리 : 몸 전체가 선명한 노란색 깃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국사기에 암수가 사이좋게 노니는 것을 읊은 황조가가 전해지며, 아름답고 울음소리가 맑아서 예로부터 시나 그림의 소재로 애용되고 있습니다.

 

 까치 : 한 곳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새로, 매년 새로운 둥지를 만들고, 예전에 사용했던 둥지는 다시 사용하지 않습니다. 날 때 둥근 날개를 펄럭이며 비교적 천천히 날아다닙니다.

 

 

자주 보는 꽃과 나무

 아까시나무 : 5~6월에 흰색 꽃이 새 가지 끝부분에서 피며 송이모양꽃차례는 그 무게로 인하여 아래로 늘어집니다. 밀원과 향기가 풍부합니다.

 

 물오리나무 : 꽃은 3~4월에 피며,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의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합니다. 산오리 나무라고도 부릅니다.

 

 

 진달래 :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며, 참꽃 또는 두견화라고도 합니다. 열매는 10월에 붉은 노란색으로 익습니다.

 노린재나무 : 지름 7~8mm의 흰색 꽃이 5월에 새로 난 기지 끝에 달려 핍니다.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꽃은 수술이 많고 수술은 꽃잎보다 깁니다.

 

 

 팥배나무 : 꽃은 5월에 피고 흰색이며 6~10개의 꽃이 꽃차례에 달립니다. 9~10월에 익는 열매가 붉은 팥알같이 생겼다고 팥배나무라고 합니다.

 

 귀룽나무 : 귀중목 · 구름나무  · 귀롱나무라고도 불립니다. 5월 초순경에 하얀 꽃이 길게 늘어져 피는데 향기도 좋고 꿀이 많아 항상 벌들이 모여듭니다.

 

 회화나무 : 꽃은 8월에 흰색으로 피고 열매는 둥근씨앗이 줄줄이 연결되어 있는 모양이 독특합니다. 잡귀를 물리치는 나무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붉나무 : 오배자나무 · 염부목 · 굴나무 · 뿔나무 · 불나무라고도 불립니다. 옻나무에 속하지만 독성이 없습니다. 가을 단풍이 정말로 붉고 아릅답습니다.

 

오늘도 수고..☆

(っ’-‘)╮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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