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 / 2020. 1. 30. 09:16

초보자가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대형견 순위 TOP5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공원에 산책 나가면 반려견을 데리고 나온 사람들이 정말 많이 보입니다. 사람의 성향에 따라 공원에 돌아다니는 반려견의 종류도 정말 다양합니다.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 다양한 크기에 반려견도 있고, 개성 있는 반려견도 있고, 이쁘고 귀여운 반려견도 있습니다. 

 

처음에 반려견을 키우고 싶은 로망이 있는데, 실내에서 키우는것때문에 망설여지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소형견이 아닌 대형견을 선택할 때는 더욱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초보자도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대형견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대형견을 키우는 조건과 마음가짐, 주의점도 함께 알려드리오니 참고 바랍니다.

 

 

대형견을 키우는 마음가짐

아직 인생의 반려견을 만나지 못한 분들은 언젠가 대형견을 키우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성격이 온순하고 길들이기 쉬운 대형견이 있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대형견을 키우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막연한 즐거움을 얻고자 대형견을 선택한다면 다시 한번 고려해 봐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대형견은 몸집이 크고 힘이 있고 운동량도 많습니다. 소형견에 비해 식사량도 많으며, 소모품 비용도 많이 발생합니다. 반려견과 기르고 있는 주인이 불행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마음가짐과 주의점을 이해한 후 대형견을 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초보자가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대형견 순위 TOP5

<골든 리트리버 -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대형견 순위 TOP5>

골든 리트리버 : 골든 레트리버는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기르기 쉬운 대형견입니다. 황금 털을 가지고 있고 온화한 기질이 특징이며, 안내견으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원산지는 영국의 스코틀랜드 지역입니다.  신장은 51~61cm이며, 체중 25~36kg 정도입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대형견 순위 TOP5>

래브라도 리트리버 :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매우 머리가 좋고 똑똑하기 때문에 경찰견, 안내견으로 활약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매우 좋아하고 어린아이도 잘 상대해주며, 항상 주인의 지시를 기다리는 느낌마저 풍깁니다. 훈육을 잘하면 기르기 쉽고 좋은 파트너입니다. 원산지는 영국이며 체고 수컷 56~57cm·암컷 54~56cm입니다.

 

<버니즈 마운틴 독 -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대형견 순위 TOP5>

 

버니즈 마운틴 독 : 버니즈 마운틴 독은 머리 색깔과 부드러운 얼굴이 큰 특징입니다. 크기에 비해서 온화하기 때문에 기르기 쉬운 견종입니다. 주인의 명령이 없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줄 아는 견종입니다. 그러나 추위에 강하고 더위에 약한 면이 있습니다. 원한지는 스위스 베른 시이며 체고 수컷 64~70cm·암컷 58~66cm입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대형견 순위 TOP5>

시베리안 허스키 : 시베리안 허스키는 원래 겨울에는 썰매, 여름에는 보트 조회 및 사냥의 조수를 하던 대형견입니다. 민첩한 움직임과 터프함을 갖고 있는 활발한 대형견입니다. 늑대처럼 보이는 외모 때문에 가까이 하기 어려운 인상이지만 성격은 지극히 명랑하고 낙천적입니다. 원산지는 미국이며, 추위에 강한 품종이며 체고 수컷 53.5~60cm, 암컷 50.5~56cm입니다.

 

<플랫 코디드 리트리버 -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대형견 순위 TOP5>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 :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는 튼튼하고 손이 많이 가지 않는 대형견입니다. 어린이나 노인이 있는 가정에서도 기르기 쉬운 견종입니다. 어린아이와 놀 때도 사소한 장난에는 화내지 않고 강한 인내심을 발휘합니다. 원산지는 영국이며 체고 수컷 59~61.5cm·암컷 56.5~59cm입니다.

 

 

럽마베베 강아지 고양이 방석

 

nefing.com

 

대형견을 키우는 실내 환경

대형견을 키우기 위해서 자신의 환경이 알맞은지 미리 확인해봐야 합니다. 전원주택이나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마당이 따로 있어서 실내, 실외에 자유롭게 대형견을 풀어놓고 키울 수 있지만, 아파트나 빌라와 같은 공동주택에 사는 사람들은 자신의 환경을 미리 점검해 봐야 합니다.

 

우선 아파트나 빌라의 경우 반려견, 대형견을 허용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공동주택은 본인만 거주하는 곳이 아니기에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들을 최대한 삼가야 합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빌라의 경우 대형견을 안고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이 가능한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전용 화장실 설치

실내에서 대형견과 사는 경우 방안에 대형견 화장실을 설치해야 합니다. 실외에서만 배설시키는 방법을 원하는 경우에는 장시간 오줌을 참아버리는 경우가 생기므로 가능하면 실내 화장실에서 배설시킬 수 있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애견 화장실의 설치 장소는 반려견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배설할 수 있는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처음으로 대형견을 키울 경우 화장실 훈육이 어려워 고전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인내심을 갖고 계속 반복적으로 훈련과 칭찬을 한다면 금방 학습할 것입니다.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바닥재 설치

대형견의 실내 환경에서 고려해야 할 점이 바닥입니다. 대형견의 관절을 위해서 미끄러운 바닥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책으로는 바닥재에 미끄럼 방지 쿠션이 있는 매트를 까는 것을 추천하고 타일 매트나, 코르크 매트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대형견을 키우는 전 체크사항

▷ 대형견을 키우기 위한 실내 환경을 갖출 수 있다.

▷ 식비, 의료비, 사육 비등을 감당할 수 있다.

▷ 하루에 2~3회 산책을 시킬 수 있다.

▷ 배설 훈련과 기본적인 에티켓 훈련을 할 수 있다.

▷ 소형견에 비해 대형견의 똥, 오줌 양을 감당할 수 있다.

▷ 대형견 훈련 전 전쟁터 같은 실내를 감당할 수 있다.

▷ 소형견보다 수명이 짧은 것을 감안할 수 있다.

▷ 많은 시간 반려견을 위해 투자하고 반려견을 사랑할 수 있다.

 

결론

처음 대형견을 키운다면 가능한 키우기 쉬운 견종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하고, 고민 끝에 대형견을 반려견으로 맞이하였다면 적절한 훈육을 하면서 주변 환경에 적응시켜야 합니다. 특히 대형견들은 한번 짖어도 큰 소음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변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이나 습관을 고치도록 훈육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사람을 물거나 날뛰는 행동을 보일 수 있는데 사고가 나기 전에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시기적절한 반려견 훈련사와 상담하는 것을 권유합니다. 이외에 여러 가지 사항들이 있지만, 반려견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키워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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